sub_title03.gif

신민걸의 가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박명자
댓글 0건 조회 2,177회 작성일 05-12-27 18:09

본문


    시적 체험이 그도 만만치 않다. 님은 우선 시적 호흡이 길어서 안정감이 있다.
     님의 시속에는 첨예한 현대인의 의식이 숨어있다.
ㅡ      현대인은 매일 죽고, 매일 일상의 탈피를 꿈꾼다.
       님의 시---------가출한지 이미 오래.  라는 구절은 어쩐지 우리를 즐겁게한다.
       --------눈을 떠도 보이지 않는집.------
        시인의 시선은 눈을 떠도 보이지 않을수잇으니까. 물상은 보이나 심상은 보이지 않을
       수 잇는 현대라는 시간 개념................

          * 우리모두 일상을 가출한지 오래일수잇는 자유인이 아닌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