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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열두 달 세온 예순 나날이 늘 한가위만 같아라"
우리 나라 사람들이 가장 반기는 날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찾아 올 사람도 찾아갈 곳도 없던 저도 올해부터는 밖에 나가 생활하는 아들녀석이 오늘은 추석을 쇠러 온다고 합니다.
명절이란 것이 떨어져있던 식구들과 한자리를 하는 기쁨인 것 같군요.
회원들과 함께 만나서 한가위를 보내지는 못하지만 홈피를 통해 인사라도 나누고 싶습니다.
윤회장께서도 일전에 정기검진을 다녀오셨는데 이제는 서울병원 방문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정상회복 되셨다고 합니다.
모든 회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맞이시길 바랍니다.
추석보내시고나서 시간나시는대로 해당회원께서는 '회원시합평'에 작품 올렸으면 좋겠고, 갈뫼작품도 9월말까지는 다들 올렸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