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진심으로 위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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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응남 시인, 최숙자시인 태풍 루사로 인하여 너무나 상처를 입으신 두 분께
늦었지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 보내 드립니다.
박시인 가게가 물에 잠기고 몇몇날 현장을 수습하시느라고 몸고생 마음 고생하시느라고 무척 힘드셨지요? 그리고 최시인 시댁과 친정집이 다 떠내려 갔다니 어떻게 양가 댁이 한꺼 번에
그런 수난을 겪으 셨을까? 명절은 제대로 보내 셨는지? 날은 추워지고 어떻게해요.
세월이 흘러도 그 상처는 치유 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래도 이럴때 일 수록 슬기롭게 난관을 극복하시고 힘 내세요. 그리고 아팠던 경험을
문학 속에 흡수해보세요. 9월 모임에 나오세요
늦었지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 보내 드립니다.
박시인 가게가 물에 잠기고 몇몇날 현장을 수습하시느라고 몸고생 마음 고생하시느라고 무척 힘드셨지요? 그리고 최시인 시댁과 친정집이 다 떠내려 갔다니 어떻게 양가 댁이 한꺼 번에
그런 수난을 겪으 셨을까? 명절은 제대로 보내 셨는지? 날은 추워지고 어떻게해요.
세월이 흘러도 그 상처는 치유 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래도 이럴때 일 수록 슬기롭게 난관을 극복하시고 힘 내세요. 그리고 아팠던 경험을
문학 속에 흡수해보세요. 9월 모임에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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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숙자님의 댓글
최숙자 작성일9월모임에 여러선생님들 만나는 눈빛마다 저를 염려해 주셨지요 저보 다 더 아픔이 크신 분들도 많으신데 저를 걱정해 주시는 마음에 부끄럽기까지 하였습니다 특히 권정남 선생님 동생을 잃고도 도리어 저를 위로 하시다니요 저는 미처 위로의 말씀도 못드렸는데요 고마운마음을 저의 짧은 글솜씨로는 표현조차 할 수 없지만 보답하는 길은 글열심히 쓰며 꿋꿋하게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무리 큰 태풍이 모든것을 휩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