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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mber.kll.co,kr/nangok3309/안녕하세요?
강호삼 회장님을 비롯해서 윤홍렬 선생님 그리고 박명자 선생님, 이희갑 선생님, 김성숙님, 김춘만님, 이은자님 등등. 모두 제겐 30여년 전 그 모습으로 떠오릅니다.
오늘 갈뫼 32집을 받고나니 옛날 생각이 나서 홈을 찾았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좋은 글들을 쓰고 계시니 무척 반갑습니다.
저도 그동안 교직에 있다가 퇴직하고 요즘은 집에서 놀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 강호삼 회장이 춘천 왔을 때 잠시 봤고 지난 가을에는 김유정 문학관엘 온다기에 전상국과 어딜 갔다가 부랴부랴 오니까 이미 왔다 갔다고 하더군요. 옛 정이 그리워서 막국수라도 대접하려고 했는데. 서운했으나 일정이 바뀌어 그렇게 된 것을 어쩌겠어요.
다시 갈뫼를 받고 나니 옛 모습이 생각나서 몇자 올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