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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회원여러분들 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일들이
이루어 지시기를 바랍니다.
모처럼의 훈훈 날씨 겨울 설악이라도 올라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2002년 '시인정신' 겨울호에 설악문우회 회원들 詩가 게재 되었습니다.
문우회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되지않아 아쉬 웠어요. 그냥 시를 쓰는 회원들
작품 두 편씩만 실렸더라구요. 저한테 책이 열여섯권 왔어요.
25일 겨울 화진포에서 전해드릴겁니다.
단 그 날 참석하시지 않는 회원 분들은 책드리는 것을 고려 해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