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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뫼 - 내 詩의 친정 식구 같은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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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희
댓글 5건 조회 2,649회 작성일 03-03-16 16:3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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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탓 인가요.
친정 가는 길을 까마득히 잊고
물어 물어 <갈뫼> 홈페이지를 찾아왔습니다.

내 詩의 친정 부모 고모 이모 아우 조카 같은 회원님!
물 오르는 봄 나무처럼 소원 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빕니다.

<갈뫼>안방 사랑채 부엌 대청마루 뒤란까지 두루두루 살피면서 그간의 여러회원님들 노고와
애정어린 관심이 오늘의 갈뫼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즐겁고 조금은 부끄러운 그런 시간이였습니다.

봄방학에 다니러 온 외손녀에게서 E-mail 들어가는 것 배워 더듬더듬 이리저리 뒤뚱거리면서
익히고 있던차에 권정남 시인의 안내로 <갈뫼>에 들어왔더니 단박에 쫙 하니 별유천지네요
컴퓨터의 마력에 거듭거듭 놀라면서 한켠으로 두렵기도 했습니다 .
그러나
그 어린 조그마한 아기가 자라 내 컴퓨터 독선생이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
그래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얼마간은 든든 할겝니다.

연분홍 치마가 봄 바람에
휘날리더라
.....................

이 노래 한 곡조 뽑을 수 있는 사람은
지금 제 심정 아시지 싶습니다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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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남님의 댓글

권정남 작성일

홈페이지로 선생님을 뵙게되어 너무너무 기쁩니다. 외손녀의 길 안내로 이제 발걸음 하셨으니 자주자주 오셔서 좋은시 보여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03/16-19:10]<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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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재순님의 댓글

채재순 작성일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올 한해 건강하시고, 좋은 시도 많이 쓰시길 기원합니다.  [03/20-22:03]<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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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숙님의 댓글

김성숙 작성일

메일로 선생님과 토킹하긴 처음이네요. 건강하신지요? 저는 겨우내내  양손과 어깨가 아파서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니고 있답니다. 늙어가는 징후이려니 여기고 있어요. 새해에는 연하장도 아무에게도 못보냇습니다. 뵙고싶어요. 속초에 가게되면 전화드릴게요.  [03/23-09:36]<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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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희님의 댓글

지영희 작성일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서앵님이 들어오시니 갈뫼가 꽉 찹니다. 건강하시고 자주 뵙길 바랍니다. 김성숙님께서도 쾌차하시길 빕니다.  [03/24-10:47]<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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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희님의 댓글

지영희 작성일

히히 글자 수정 합니다. 서앵님을 선생님으로  용서!  [03/24-10:48]<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