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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강현리 하고 부르면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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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희
댓글 1건 조회 2,684회 작성일 03-04-03 14:3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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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밭이 있는 학교 관사 - 채재순 ┼
│ 지난 3월 모임에 나가지 못해 여러 회원님들을 만나지 못해 섭섭했습니다.
│ 다행이도 학교 관사에서 살게 되어서 전원 생활을 다시 하고 있답니다.
│ 속초 공항 옆 길가라 조용하지는 않지만 텃밭이 너른 곳이라 나름대로
│ 즐기고 있지요. 오늘은 저녁 준비를 해놓고 남편과 개울가를 따라 40여분간
│ 산책을 했답니다. 잎이 더 돋고 꽃이 피면 앞으로 이런 산책 시간을 많이 하자고 이야기 하며
│ 강아지와 함께 참으로 오랜만에 여유를 즐겼답니다.

│ 갈뫼 식구 여러분, 이 봄에 행복하시고, 좋은 글 많이 낳는 나날이 되길
│ 빕니다.

220.83.183.140권정남.  아파트에만 사는 사람은 텃밭이 있고 개울가가 있는 곳이 부럽습니다. 낮달의 여승이 공항아랫동네까지 아마 오겠지요. 올해 텃밭농사 풍년이 되시기를 빌며 시의 텃밭에도 파종많이 하셨겠네요. 기대해볼께요. [04/03-10:12]
211.57.24.82최월순.  학교도서관업무 때문에 학교에 들렀었는데 선생님 뵙지 못하고 왔어요. 새학기라 많이들 바쁘시더라구요. 일정때문에 오래 있지 못하고 왔습니다. 이쁜 울타리 옆 나무 아래엔 벌써 새순이 파릇하더군요.좋은 시 만나길 바랍니다 [04/03-10:25]
210.95.126.66김종헌.  제 고향마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모교의 텃밭 모습이 궁금합니다. [04/03-13:49]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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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희님의 댓글

이충희 작성일

</a> 채시인님! 강현리하고 입속으로 불러내니 금방 안기네요.텃밭까지 덤으로 얻었으니 글농사 고추농사 등등....풍성한 수확을 기대합니다. 낭군님께 <풀묶음> 잘 받고 잘 읽고 공부 잘했다고 많이 고맙다고 전해주시고요.최명길 시인님의 <백두대간 내 山頭陀行> 감동을 넘어 소름돋는 전율을 느꼇다고도 전해주시길.          [04/03-14:45]<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