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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故이성선 시인 2주기 기념 김양수화백 산시화집 펴내 (동아일보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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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975회 작성일 03-04-2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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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으로 알게된 이성선 시인님의 향기짙은 삶이
고인이 되셨다는걸 믿지 못하게 합니다.
마음으로나마
꽃 한송이 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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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가장 밝은곳에서

유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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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던 잎새 자취를 감추고 찬바람 불어 또 한해가 가네

교정을 들어서는 길가엔 말없이 내 꿈들이 늘어서 있다



지표없는 방황도 때로는 했었고 끝없는 삶의 벽에 부딪쳐도 봤지

커다란 내 바램이 꿈으로 남아도 이룰수있는 건 그 꿈속에도 있어



다신 올 수없는 지금의 우리 모습들이여...

다들 그런것처럼 헤어짐은 우릴 기다리네..



진리를 믿으며 순수를 지키려는 우리 소중한 꿈들을 이루게하소서

세상 가장 빛나는 목소리로 우리 헤어짐을 노래하게 하소서.



다신 올수없는 지금을 우리 모습들이여

다들 그런것처럼 헤어짐은 우릴 기다리네.



진리를 믿으며 순수를 지키려는 우리 소중한 꿈들을 이루게 하소서

세상 가장 빛나는 목소리로 우리 헤어짐을 노래하게 하소서.



세상 가장 밝은 곳에서 우리 다시 만남을 노래하게 하소서

우리 다시 만남을 노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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