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많이 와도 우린 학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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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하고도 8일 3일째 내리는 눈은 지치질 않는다....끈덕지다
그런데 끈덕진 눈보다 더 끈덕진 배움이 있다
앞이 안 보이게 내리는 눈을 헤치고 아이들이 학교를 간다.
엇그제 입학한 병아리 같은 아이도 우산을 쓰고 뒤뚱거리며 미끄런 눈길을 간다.
간다 간다 학교 간다.
눈이 아무리와도 우린 학교에 가서 공부 할래요^^
그래~ 너희들이 있어 이 나라가 행복해 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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