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시인을 위한 후원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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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행사가 끝난 오후 7시 엑스포장 농담 까페에서 아프리카 시인을 위한 후원 시낭송이
있었습니다. 서울에 있는 황학주시인님과 김창균시인님이 주최하였습니다. 아프리카 시인들에게 시집을 두권 발간해주기 위한 행사였습니다.
우리 문우회에서는 지영희. 채재순, 정영애 회원이 아프리카 시를 낭송했습니다.
아프리카 시인들의 시가 영혼의 소리라는 걸 느꼈습니다. 원시림에 반짝이는 햇살같은
사막을 내리 쬐는 열정같은, 짐승들의 눈빛같은, 열대목을 흔들며 스치는 낙뢰같은
기교가 없는 투명한 아프리카인들의 언어가 요동치는 물살처럼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가슴에 보석 처럼 박혔습니다.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인간이면 누구나
느끼는 서정성의 질감같은 걸 느꼈습니다.
황학주 시인님의 시집과 아프리카 모습을 담은 사진, 기행 수필 두 권의 책을 얻어 왔습니다.
있었습니다. 서울에 있는 황학주시인님과 김창균시인님이 주최하였습니다. 아프리카 시인들에게 시집을 두권 발간해주기 위한 행사였습니다.
우리 문우회에서는 지영희. 채재순, 정영애 회원이 아프리카 시를 낭송했습니다.
아프리카 시인들의 시가 영혼의 소리라는 걸 느꼈습니다. 원시림에 반짝이는 햇살같은
사막을 내리 쬐는 열정같은, 짐승들의 눈빛같은, 열대목을 흔들며 스치는 낙뢰같은
기교가 없는 투명한 아프리카인들의 언어가 요동치는 물살처럼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가슴에 보석 처럼 박혔습니다.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인간이면 누구나
느끼는 서정성의 질감같은 걸 느꼈습니다.
황학주 시인님의 시집과 아프리카 모습을 담은 사진, 기행 수필 두 권의 책을 얻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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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춘만님의 댓글
김춘만 작성일함께한 회원님들, 수고많았습니다. 새로운 환경의 작품을 접하는 좋은 기회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