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대 가는길 시인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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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그랬었지요
비 오는 산숲에서
물 머금은 물푸레나무처럼
마냥 비에 취하던 시간들
산허리 휘감아 도는
산안개는 또 얼마나 멋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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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권정남님의 댓글
권정남 작성일멋진 사진을 올려 주셨는데 우리 컴퓨터에서는 사진이 뜨질 안네요. 그냥 그날 모습 상상만 합니다. 수묵화 한폭 같은 숲속, 시가있고 만남이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최숙자 시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