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강원펜문학상에 권정남(속초)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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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강원펜문학상 수상자로 속초 출신 시인 권정남(56·사진)씨가 선정됐다.
강원펜클럽(회장:박유석)은 지난달 31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권시인의 시 `속초바람·1' 등 2편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작에 대해 “여성 특유의 풍부한 감성과 세밀함으로 의식을 형상화했고, 시적자아를 통해 푸른 생명의 언어를 담백하고 소박하게 정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1987년 `시와 의식'에 당선되면서 시인으로 등단한 권씨는 속초문인협회 부지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27회 강원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속초바람, 물푸레나무 사랑법 등이 있다. 제7회 강원펜문학 번역작품상에는 화천 출신 길명희 (52)시인의 중국어 번역 시 `푸른 별 같은 그리움으로'와 시조 `달빛으로 직조하여'가 뽑혔다.
오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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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미숙님의 댓글
서미숙 작성일축하드려요.^^* 많이 많이 ....
정영애님의 댓글
정영애 작성일
선생님, 힘껏 안아드리고 싶을만큼 축하드려요~~<br />
선생님 덕분에 속초가 빛납니다
최명선님의 댓글
최명선 작성일
또 한 번의 기쁜 소식 !<br />
축하, 축하드립니다.
최월순님의 댓글
최월순 작성일축하합니다~기쁜 마음의 꽃다발 한 아름 전합니다~ ^^
김종헌님의 댓글
김종헌 작성일축하 드립니다! 늘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채재순님의 댓글
채재순 작성일
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고 반가운 소식이군요.<br />
축하드려요.<br />
박대성님의 댓글
박대성 작성일축하드립니다. 2010년은 '권정남의 해'이군요..제가 축하 주 한턱 내겠습니다.ㅎ
권정남님의 댓글
권정남 작성일감사합니다. 모두모두 설악문우회 회원님들 덕분입니다. 부끄럽습니다. 강원 펜 문학은 항상 번역시를 제출해야하는 부담이있습니다. 작년 2009년도에는 몇해 전 제 친구 한성례가 일본어로 번역해준 번역작품 <속초바람, 1> 과 그외 신작 네 편을 보내서 펜문학에 실었습니다. 그 작품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하셨나봐요. 근데 신작이 아니고 몇 해전 작품 <속초바람.1>이 당선되어 고마운 마음보다 부담스럽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님들께 감사 드리며 박대성선생 님 축하 주 기다리겠습니다,
최효선님의 댓글
최효선 작성일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박명자님의 댓글
박명자 작성일
권정남 회장님. 이 번 제9회 강원 펜 문학상 수상 소식. 축하드립니다.<br />
회장님의 작품도 우수하시지만 지방문화 저변확대에 이바지 한 공적은<br />
타에 모범이 되십니다. 산까치운영의 묘.그리고 땀 흘려 회원 확보<br />
기금 신청 등 정말 공적은 헤아릴수 없이 지대합니다.<br />
축하드리며 더욱 발전하시기 기워합니다.
이구재님의 댓글
이구재 작성일저도 축하드려요, 미리 알고 있었는데 여기엔 지금에사 축하 글 올리게 돼었군요, 항상 부지런 하고 열정적으로 문학에 투신하는 모습 가까이서 보며 대리 만족합니다, 축하 행사에 꼭 참석할 예정이며 노력 하겠습니다.
최숙자님의 댓글
최숙자 작성일
축하의 인사가 이리 늦어 정말 부끄럽습니다 늦게나마 수상을 축하드리며 <br />
앞날에 큰 문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ㅏ
이은자님의 댓글
이은자 작성일
늘상 그러하듯 이번 소식도 늦게 열어 알았습니다. <br />
개인의 영광이고 또 갈뫼 모두의 자랑입니다.<br />
받아 마땅한 상 받았습니다.<br />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