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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뫼 회원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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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숙
댓글 1건 조회 2,561회 작성일 03-06-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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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때를 아는 이의 뒷모습은 아름답다고 하였던가요?
지금이 제겐 그때인 것 같습니다.
함께 했었던 시간만큼 쌓여있는 내 사랑을 동인들 곁에 두고
이제 그만 갈뫼의 식구로서는 퇴장을 하겠습니다.

동인들의 문운을 빕니다.



- 오류동에서 김성숙 드림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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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남님의 댓글

권정남 작성일

떠날 때가 안되었는데 떠나는자의 뒷모습은 절대 아름답지않습니다.지구끝까지 함께하고 싶다면 ? 그래도 뒷모습을 보이시렵니까/  [06/19-23:08]<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