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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희 선생님께서 지난 11월 27일 갈뫼 40주년 출판기념회에서 찬조금을 내주셨습니다. 매번 월례회때 강릉서 자주 참석 하지 못해 회원들한테 미안하다고 하시며 갈뫼가 있어 문학의 물꼬를 트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갈뫼 가입 33년 , 해마다 만원 씩 갈뫼를 위해 보태신 마음이시라며  뜻깊은 330,000원을 찬조금으로 주셨습니다. 갈뫼 모임에 오실때도  회원들한테 여러번 식사를 사 셨는데---- 선생님께서는 강원여성문학회 회장님으로 큰행사를 일년에 몇번 치루시고  연로하신 바깥 선생님모시고 두 분 늘 펀찮으셔서 서울 병원 다니시느라고 두루두루 몸과 마음이 힘드실텐데 갈뫼에 속깊은 정을 보내 주신 이충희 선생님께 회원모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갈뫼가 40년 늘 웃으며 좋은 작품쓰며  화기애애한 마음 나누며 여기까지 온것도 윤회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선배 선생님들의 아우르시며 배려 하시는 속깊은 정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난 5일 갈뫼 책 발송시에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 하셔서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갈뫼 40집 을 받으신 전국 문인및 단체에서 깜짝 놀라셨습니다. 속초에 이렇게 장수한 단체가 있다니 이렇게 작품들이 고르게 좋다니하고 연일 저한테 연락이오고 칭찬이 자자하십니다. 회원 여러분 애써주시고 마음모아 주신 덕분입니다. 다가오는 새해에 더욱 우리 좋은 작품 쓰도록 매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