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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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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정남
댓글 3건 조회 2,611회 작성일 03-07-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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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회회원 님들 만난지도 오래고 수다도 떨고 싶고 해서
못난 제 동생 자랑 할께요.

제 동생은 요 지난 5월에 '불가마 속으로 들어가다' 시집을 첫 출간했어요.
6년전에 '심상'으로 등단 했거든요. 시가 영 내맘에 안들어서 평소에 제가
그 詩는 본 척도 안했는 데 첫 시집을 턱 내놓고 저 한테 제일 먼저 부친다고
부쳤더라구요. 매일 작품감상을 묻는 전화가 오는 데요..기특은 하지만
사실 입장이 곤란하더라구요. 아무리 동생이지만요
봐서 책을 더 주면 우리 회원님들 께도 드릴께요
그건 그렇고 7월호 월간 문학을 받았더니 36쪽 이성교 시인 소개난에
제동생이 그 분과 허영자 시인님과 나란히한 사진이 있더군요.
월간 문학 보시는 분들은 그 애와 저와 닮았는지 시간이 나시면 보실래요?
또 펼쳤더니39쪽에는 박명자 회원님께서 이성교 시인님과 함께 한
사진이있었어요. 그래서 더욱 반가웠어요.

날씨도 덥고 두루두루 회원님들도 보고 싶고해서 수다 한 번 떨고 나갑니다.
더운 날 모기조심, 음식조심, 물조심들 하세요.....

권정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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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님의 댓글

김향숙 작성일

시인 동생을 두신 시인이 부러워집니다.  [07/17-20:53]<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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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님의 댓글

김향숙 작성일

(에고~ 엔터를 치면 넘어가는것을 또 깜박했네요). 이번 8월모임에서 오랜만의 만남을 기대해 봅니다. 비소식이 있군요. 건강하세요.  [07/17-20:56]<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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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희님의 댓글

이충희 작성일

</a> 오랫만에 홈에 왔다 그대 글 보고 분위기가 아주 닮은 동생과 눈맞추고 그래요 시인 동생 두어  부럽네요 언제든 인연 닿으면 만나지겠지만 그 동생보거던 내가 예뻐한다고 전하시길.  [08/26-16:19]<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