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정 수영 은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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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정영애회원 딸 김소정양이 강원도에서는 사상 첫메달인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열심히해서 장애인 올림픽에도 출전 하시길 ........
김소정 수영 첫 메달 선사
7살 때 지적장애 2급을 판정받은 이후 중학교 2년 때 어머니 정영애(55·설악풀니음시낭송회 회원)씨의 권유로 수영을 시작한 김소정은 국가대표 등이 즐비한 이번 대회 수영 여자50m 평영S14에서 깜짝 은메달을 획득.
김소정은 “예상치 못했는데 메달을 따 날아갈 듯 기쁘다”고 했으며, 손원우 감독도 “(김소정이)연습을 굉장히 많이 하는 학생이어서 내년에는 금메달에 도전해 보겠다”고 피력.
한편 김소정의 모친은 실내수영장이 없는 속초의 열악한 훈련 환경에도 불구, 딸을 데리고 50여분을 차로 달려 매일같이 고성에 있는 실내수영장까지 원정 훈련에 나서는 등 대한민국 엄마의 힘(?)을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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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미숙님의 댓글
서미숙 작성일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소정이도 많이 많이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galmoe님의 댓글
galmoe 작성일축하!축하!
김춘만님의 댓글
김춘만 작성일축하드립니다. 엄마와 딸 모두 애썼습니다.
김종헌님의 댓글
김종헌 작성일소정이와 엄마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정영애님의 댓글
정영애 작성일권선생님, 기사까지 올리셨네요.<br />모두 축하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r />설악산을 올라가시다 제 전화를 받고 더 많이 기뻐해주셨던 권정남 선생님 고맙습니다.<br />첫 전국체전이라 마음을 비우고자 했지만 은메달을 따고나니 조금 욕심이 생겼습니다. 코치도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이루어낸 것이라 더 값지기도 했구요.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같이 기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