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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뫼41집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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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춘만
댓글 3건 조회 2,602회 작성일 11-12-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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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뫼41집' 따뜻한 우리들의 숨결을 마주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애썼습니다. 우리들의 숨결을 담은 '갈뫼'는 예년과 같이 전국의 도서관과 문인들에게 400여권 발송될 것입니다.

  후원해 주신 분들과 찾아주신 독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추운날씨에도  행사에 참석하여 격려해주신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당일 함께하고, 늦은 시간까지 갈뫼 발전을 위해 나눈 이야기들 가슴에 새기면서 새로운 기분으로 새날을 맞이합시다. 사정상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은 함께했을 원거리 회원님들과 뒤풀이에 참석치 못한 회원님들의 마음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새해에도  회원들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지면에 작품을 발표하며 스스로 문학적 역량을 높이고, 문학기행, 백일장, 시화전, 작품토론 등 활발한 활동 이어갑시다. 갈뫼의 책무성과 역사성은 이미 우리사회와 공유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회원들은 매년 발간되는 갈뫼에 작품을 수록하는 일이나 문학 활동에 긍지를 갖기 바랍니다.

  특히, 신입회원님들의 문학 활동에 새로운 전기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갈뫼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심신으로 수고 많은 몇몇 회원님들께는 전체 회원과 함께 그 애씀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모두 그 애씀 잘 알고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도와주겠다는 마음일 것입니다.  계속  회원님들 다그쳐주고 추진하는 업무에 그 열정 기대합니다.

  여러분!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행복하십시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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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월순님의 댓글

최월순 작성일

갈뫼, 그 행복한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서운하고 섭섭합니다. 전 서울에서 열리는 독서문화심포지엄에 참석하고 오느라 시간을 맞추지 못해 참석치못했습니다. 일년내내 장기결석이지만 갈뫼는 저의 그리움입니다. 올해도 회원  한사람 한사람의  열정과 애정이 갈뫼를 다지고 키우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특히 김춘만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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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남님의 댓글

권정남 작성일

눈이 쏟아지고, 추운날 행사를 준비하신 회장님, 사무국장님, 미숙씨 수고 많으셨습니다.<br />갈뫼 작품들을 모두 잘 읽었습니다. 저마다 빛깔과 향기가 다른- 안으로 탄탄하게 여문 알곡식같은 작품들이었습니다. 새해에도 갈뫼(속초 문인협회)가 따뜻한 모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신입회원님들 자주만나요. 자주만나야 정이 폭폭든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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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자님의 댓글

최숙자 작성일

회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br />그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가까이서 한달음에 달려오셔서 <br />따스한 눈빛으로 손을 잡을 때 동행이라는 아름다운 자리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br />하지만 백년손님이라는 사위가  뒷풀이 귀한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많이 미안했습니다  <br />갈뫼 41집... 그 장엄한 역사앞에 고개가 숙연해집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청춘을 다 바치신 회장님 존경스럽습니다<br />사무국장 김종헌 선생님 권정남 선생님 그리고 갈뫼의 꽃인 서미숙씨 <br />그 외 갈뫼를 사랑하시는 여러 선생님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br />이제 새해가 오고 다시 또, 우리 눈보라 날리는 매운 추위를 건너 그렇게 그 장소에서 <br />사랑의 눈빛으로 갈뫼의 이름을 껴안으며 행복 할테지요<br />설령, 강을 건너는 누우처럼 어려움이 닥친다 할지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