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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뫼 33집 (2003년) 부터 지금 41집 까지 서울에 있는 출판사 '글나무'에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오남구 시인님 께서 계속을 발간 해주셨는데 작년에 타계 하신후 따님 오혜정 주간님께서

전에 부터 아버님 일에 함께 참여 하셨지만 작년 갈뫼 40집과  금년도 41집도 표지 부터 내용까지

너무 멋지게 잘 만들어 주셨습니다. 갈뫼 책이 대외적으로 발송되어 나갈 때 많은 분들께 칭찬을

듣고 있습니다.

작년 40주년 기념 행사 떄도 그랬고 금년도 41집 출간 기념 때도 큰 화환을 보내주셔서

우리가 행사를 치루는데 더욱 빛났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일년 계간으로 발행되는  ' 시향' 책을 갈뫼회원들 나누어 보시라고 계속 저한테 보내 주십니다.

 멀리서 신경써주시고 갈뫼를 위해 응원해주시는 오혜정 주관님께 갈뫼회원을 대표로해서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글나무 발전을 빌어드립니다.\

참고로 오남구(오진현) 시인님께서는 작고 후에도 금년년말에 평론부분에서 자유문학상을 수상하십니다.

그리고 2012년 부터는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오남구 선생님 시가 실린다고 합니다 

2011년도 '시향 겨울호'는 이따가 갈뫼 발송시에 참여 하시는 회원분들께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혹 못나오시는 회원분들께는  신년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권정남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