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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현문학상 수상식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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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정남
댓글 6건 조회 3,546회 작성일 11-12-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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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대한민국 예술인센터에서 한국문인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및 7대 문학상 시상식 과 송년회 가있었습니다  .속초에서 이은자 회원님과 저 둘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장에 참석 하고보니 한국 문인협회아동문학분과  이사님이신 희갑 갈뫼 회원님을 행사 장에서 만나 무척 반가웠습니다. 이희갑회원님께서도 박명자 회원님 수상을 기뻐 해주시며  수상식 장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 해주셨습니다

 금년도 12번째시집 <떠도는 나무>를 출간하신 박명자 전 설악문우회 회장님께서 현대문학을 창설하시고 한국 문학발전에 업적이 크 조연현 문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7대 상 수상자는 물론 문화 체육부 장관님을 비롯해서 축하객들과 문협이사님들 전국 각지역 문인협회 지부장을 비롯하여각 장르별 회원님들 약 이백여명이  행사장을 가득메웠습니다.

   노란한복을 입으신 박선생님 시상은 상패와 함께조연현선생님 따님께서 금일봉을 전달하셨으며 사모님께서는금  열쇠를 상품으로 주셨습니다.  40년 갈뫼 텃밭을 이루시고 한국문협 각종 세미나 참여와 12권의 시집 을 발간하신 박 선생님께서 한국문학사에 남는 권위있는 큰 상을 수상 하심은 설악문우회는 물론 강원도 전체 영광이십니다.. 한국 문협 정종명 이사장님께서 박선생님을 축하해주셨으며 속초 문인협회에서 참석해주시고 축하 화분을 보내 주신데 대하여 무척 고마워 하셨습니다.  

   가족을 비롯하여 친구분들, 동료문인들,등  많은 분들이 박선생님께 꽃다발을 건네주시며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우리 문우회에서도 꽃이 핀 양난을 축하선물로 드렸으며 60개가 넘는 화한이나 화분은 행사장밖에 있었는데.  한국문인협회 측에서 갈뫼 축하화분과 한국여성문학회화분 두개는 시상식장 맨앞에 두고 박명자선생님  축하를 돋보이게 해주셨습니다.

  문학이라는 외길에 맨발로 전심전력다하여 달려오신 박명자 회원님! 꽃다발을 안으시고  축하를 받으실때 박선생님 문학이 찬란히 빛나는 가슴뭉클한 자리였습니다. 진눈깨비 날리고 네온싸인이 번쩍이는서울거리,  영하의 날씨도 후끈한 훈기로 다가왔습니다. 다시 한번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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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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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만님의 댓글

김춘만 작성일

먼길 다녀오시느라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 회원들을 대표해서 축하 길 다녀오신 권정남, 이은자님, 서울에서 참석하신 이희갑 회원님께 감사드리고, 우리 갈뫼의 위상을 새롭게 해주신 박명자 전회장님께도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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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자님의 댓글

박명자 작성일

&lt;기사용 내용&gt;권회장님 기사용을 참고하소서<br />한국문협&lt;이사장정종명&gt;은 한국문협 창립50주년을 맞으며&lt;한국문협 창립50주년 기념식과<br />7대문학상 시상식과 송년회를 가진바 있다.7대문학상수상자는48회한국문학상..서영수<br />제27회윤동주 문학상..김창완. 제30회 조연현문학상... 박명자 홍진기. 이채형<br />제4회한국문학 100년상...우희정.정용원  제8회한국문협 작가상...구순희.김명조.권남희.<br />오순택<br />      &amp;2011년12월28일 14시        대한민국 예술인 센터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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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자님의 댓글

박명자 작성일

박명자시인의 공적<br />1973년현대문학등단  *25대문협복지위원 * 설악문우회3대회장역임. * 강원여류산까치회장<br />역임* 한국여성문인회이사.한국시협중앙위원. 국제 펜클럽여성작가위원 * 강릉 여성문인회 회장 현재  저서출간...제1시집 아흔아홉의 손을 가집4월. 제2시집 빛의 시내 제3시집 바람의 생명율. 제4시집..나무의 은유법. 제5시집 자유의 날개짓 제6시집매일 다시 일어나는 나무<br />제7시집시간의 강하 제8시집 혼자산에오는 이유.제9시집시간의 흔적들을 지우다. 제10시집<br />잎새들은 톱니바퀴를 굴리며간다.제11시집2시15분의 청보리밭. 12시집 떠도는 나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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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자님의 댓글

박명자 작성일

영하의 기온속에 축하의 손길 주신 권정남지회장님 이은자님. 이희갑님 은혜로운 손길 평생<br /> 가슴에 각인하겠읍니다. &lt;갈뫼&gt;에서 보내주신 화환은 커다란 산이었읍니다.<br /> 평생 저는 외로운 사람. 글에 온 삶을 걸고 사는 변두리의 시인이엇으나 이번에 정종명 이사장님의 배려와 심사위원님의 평가를 받자와 겨우 상 하나 받고 영광스럽습니다.<br /> 이 건을 계기로 더욱 문학에 정진 하겠으며 &lt;갈뫼&gt;발전에 적은 힘이나마 보태도록 하겠읍니다. &lt;갈뫼&gt;가 텃밭으로 저를 키워 주셧읍니다. 문우 여러분의 분에 넘치는 축하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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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님의 댓글

서미숙 작성일

추운데 먼길 다녀오시느라  애쓰셨습니다.<br />박명자 선생님 거듭 축하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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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재순님의 댓글

채재순 작성일

이은자, 권정남 선생님 축하의 발걸음을 해주시느라 애쓰셨습니다.<br />박명자 선생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br />늘 건강하시고, 문운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