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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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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애
댓글 0건 조회 2,339회 작성일 12-03-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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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모임에 신입회원 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주위에 문학을 하시는 분들을 갈뫼의 회원으로 입회 시키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갈뫼의 모임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연말, 출판기념회만 나올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모순이 있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갈뫼의 지면을 통해 자신의 글만 발표하겠다는 약간의 이기심마저 느껴집니다.

단체의 존재이유는 만남에 있다고 봅니다.

서로의 안녕을 묻고 보면서 친밀감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물론 중요한 일이나 급한 사정이 있어 더러 불참하는 것은 모든 회원이 이해합니다. 

만나서 좋은 아이디어와 젊은 감각의 새로운 글쓰기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갈뫼의 발전을 돕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온 의견이 '갈뫼 신인문학상 제정' 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내놓은 의견이긴 하지만 모든 회원이 참고 해주셨으면 해서 글올립니다.

갈뫼 신인문학상을 관문으로 하면 문학의 대상이 제한 되지 않고

좋은 작품을 여과하여  자동으로 갈뫼입회를 할 수 있는 제도가 생기는  것입니다.

물론 재정적 어려움과 그 밖의 소소한 일거리들이 생기게 됩니다.

상금의 액수도 최소의 예우로 하며 일 년에 한 번이 어려우면 격년제로 행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갈뫼가 태어난지 불혹이 넘었으니 이제는 갈뫼 문학상 하나 정도는 있어도 되지 않을까요?

갈뫼의 위상도 올라가고 신입회원가입에 대한 공정한 장치가 되니

회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다른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게시판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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