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씨, 박선생님, 조외순시인님, 영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외 전화로나 문자 메시지,또는 메일을 통해서 따뜻한 사랑의 말씀으로  저희 딸 혼사를 축하해주신 여러 갈뫼 회원님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게시판에 일정을 올려 놓았지만 절대 신경 쓰시지마셔요. 여름 시즌 바쁘시고 가정마다 일이 많으실텐데 진짜 예식에 참석 안 하셔도 됩니다. 조외순시인님 절대 부담갖지 마세요 그러시면 제가 미안합니다. 그냥 멀리서 마음으로 조용히 축하 해주시면 진심으로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속초출발 18일 오전9시50분 구소방서 앞.버스 대기

권정남 선생님! 축하 드려요.  저희 외손녀 자랑에 부러워하시던 눈치던데... 아마 그 날은 업무관계로 참석 못할 것 같아서 죄송스럽다는 말씀 올립니다..

친정엄마와 장모님이라는 두 벌의 옷을 한꺼번에 입으시는<br />권선생님, 장하십니다.<br />축하합니다.

장모님! 되심을 축하드려요~~<br />저도 엉겹결에 장모가 되긴 했는데<br />결혼식날이 얼떨결에 지나가버려 아쉬움 투성이지만<br />딸을 보낸것보다 아들 하나를 얻어 마음이 <br />더 든든 하답니다<br />이런 마음이 세상의 부모님들의 마음이리라 생각됩니다<br /><br />인연이라는 거... 저무는 길거리에서 <br />꼭 만나야 할 사람을 절실하게 찾아다니던 엇그제 ...<br />수많은 사람 숲에서 우연히, 그것도 약속이라도 한듯<br />꿈처럼 손잡을 수 있었던 그 날 참 행복했지요 <br />&quot;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quot;는 말씀 또한 <br />얼마나 기쁘게 하던지요<br />암튼 결혼식에 참석 못하여 아쉽고 죄송스럽지만 <br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혼례식 축하 또, 축하드립니다

숙자씨 고마워요.연락이 안되었는데 .. 정말 그 많은 사람 숲에서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나다니...<br />여름 시즌 바쁜 근무중에 일부러 속초 나오셔서 따뜻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신마음. 감사합니다. 그 마음 안고 잔치 잘 치루고 돌아올게요.  25일 모임에 꼭 나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