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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포신(除舊布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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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춘만
댓글 3건 조회 2,742회 작성일 12-12-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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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님들이 2013년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제구포신(除舊布新)'을 뽑았다고 합니다. 묵은 것을 버리고 새 것으로 펼친다는 이말에 희망을 걸어 봅니다.

   29일(토) 문우회의 2012년 마지막 모임이 노학동문화센터 2층 찻집에서 있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권정남, 이은자, 이구재, 지연스님, 김향숙, 최선희, 김춘만, 김종헌,  서미숙, 채재순님>이 함께했습니다.

    지난 연말 총회시 부재중에 선출된 새 회장님께해와 이해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고, 신년도 사업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우리 문우회가 주관하던 모든 사업에 대해 대폭적으로 생각의 전환을 가져보자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우리 몸에 맞는 모임의 역할 , 부담 없는 동인활동의 모습은 무엇일까 고민해본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몇 시간 후에는 새해가 시작됩니다. 갈뫼동인회가 새롭게  시작되는 멋진 해로 펼쳐지길, 회원님들 모두 행복한 한 해를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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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남님의 댓글

권정남 작성일

설악문우회 (갈뫼) 전 회장님 사무국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회원 님들 새해에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멋진 얼굴 자주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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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선님의 댓글

최명선 작성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br /><br />여러 해 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br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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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자님의 댓글

이은자 작성일

김춘만 회장님, 김종헌 사무국장님 , 이름없이 제반사에 <br />묵묵히 심부름을 해오신 서미숙님, 여러분 그늘이 편하고 든든해서 <br />다른 회원들이 믿거라 했던 건 사실입니다.<br />이제 좀 쉬게 해 드림도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예와 배려일 것 같습니다.<br />지난해엔 서미숙 님 개인적으로 몸이 열두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었음을 <br />가까이에서 그저 바라만 보는 날이 많았습니다. <br />병원 출입이  잦았음에도  애많이 써 주었으므로 새해의 갈뫼를 문 열고 있습니다.<br />전에 내게 늘 하던 말 &quot;갈뫼 아니면 어데다 마음 붙이고 살 수 있었을 까요.<br />갈뫼 때문에 좀 힘은 들어도 의지할 데가 있어요.&quot; 그 감정 회복해 주세요 .<br />함께 행복해 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