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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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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향숙
댓글 6건 조회 6,839회 작성일 13-02-0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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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포토에서 옮겨온 사진 

                                                                        

입춘이 지났으니 봄 생각이 간질거립니다.

햇볕 좋은 잔디밭 나무아래 자리를 펴고

좋은 사람들과

향 좋은 차를 나누며 이야기며 노래를 함께 부르고 싶어집니다.

 

우리 갈뫼 가족분들 모두

설 명절

많이 웃으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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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남님의 댓글

권정남 작성일

행숙 시인님 사진 작가 하셔도 될것 같아요. 감성이 뛰어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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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님의 댓글

김향숙 작성일

권시인님, 고맙습니다.<br />사실은 오래전에 네이버 포토에서 옮겨와 컴퓨터에 저장해 두었던 외국사진입니다.<br />저렇게 바닥 천 한쪽을 잘라서 나무 둘레만큼 오려낸 기발한 아이디어를 배우게 되었지요.<br />제 사진, 제 실력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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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남님의 댓글

권정남 작성일

아무튼 멋집니다. 사소한 것에도 관심을 갖으시는 감성 본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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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재순님의 댓글

채재순 작성일

멋진 사진을 보니 봄나들이 가고 싶네요.<br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봄나들이 생각만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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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희님의 댓글

지영희 작성일

향숙 님도 노래 부르고 싶을 때 부르나요?<br />갑자기 궁금해지네 무슨 노래를 부르실지... 500원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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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님의 댓글

김향숙 작성일

오늘 아침 <br />남편은 춘천으로 일이 있어 떠나고<br />혼자서 집이 떠나가라고 노래를 불렀지요.<br />우리아이의 그 큰 드럼치는 소리도 안들릴 정도의  <br />들어 줄 이웃이 없어 다행인지라<br />김두완 작곡의 &lt;본향을 향하네&gt;를 혼자서 4부를 목청껏 불러대었지요.<br />한 번 부르기 시작하면 거의 한나절 정도는 계속 입에 붙어서 그 곡만 부르게 되는 습관.<br />이 곡, 혼자서 주고 받고 4부로 부르다보면 진지한 곡인데도 참 웃겨요.<br />--이 세상 나그네 길을 지나는 순례자. 인생의 거친 들에서 하룻밤 머물때. . . . ------<br />500원 입니다 (돈 벌기 쉽죠잉.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