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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남시인의 작품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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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명자
댓글 1건 조회 2,508회 작성일 03-09-2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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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마을 가을호
우리 문우회의 가장 따뜻한 눈빛 권정남시인께서 문학마을 가을호에 시 2편을 발표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건봉사 담쟁이
시인께서는 담쟁이 한 잎을보면서 불교의 깊은 교리를 끄집어 올리고 있다.
일상인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저넘어의 세계를 찾아내는 예리한 통찰을 열어준다.
잎새 하나에서 공즉시색.색즉시공을 잡아올려 오염의 세계를 닦고있다.
인간미의 향기를 작품을 통하여 보이고 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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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남님의 댓글

권정남 작성일

늘 관심 가져주시는 선생님 부끄러운 저의 시에 대하여 평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9/28-18:42]<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