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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화전.낭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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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명자
댓글 0건 조회 2,440회 작성일 03-10-0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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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의 땀
이번 10월 2-4 개최된 거리 시화전을 보며 감개 깊었다. 우리 문우회 회원 작품들이 두루 우수한점, 그리고 배경 그림, 액자 등이 세련 된점 수준을 높여 거리 시화전을 빛내도록 땀 흘려주신
김종헌 총무님 그리고 도움 주신 고운 님께 경하의 뜻을 보낸다. 다른 행사들이 대중적인 색체를
보여 아쉬웠으나 문학 행사가 무게를 더해 주어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양시켜주었다.
낭송회.
독자 시낭송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 안정감을 주었다.
서툰 모습을 보여주는 독자 조차 귀여워 보였다. 아내의 시를 남편이 낭송하는 모습은 편안한
행보감 조차 보여주었다. 강릉 해남시 낭송가들은 세 분 모두 프로패셔날한 수준을 보여 주었다.

뒷받침이 되어주신 희생의 땀, 그 님에게 감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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