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시인님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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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우리 지역에서 문학활동을 하시던 박화 시인께서 오늘 제주도로 거주지를 옮겼습니다. 본인의 건강생활을 위해 좀더 따뜻한 곳으로 가시는 것 같습니다. 전화로 인사를 나누었는데, 부디 그곳에서는 건강생활 하시길 빌어봅니다. 우리 회원님들께서도 쾌차를 빌어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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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영희님의 댓글
지영희 작성일박화 시인님께서 가까이 계시다가 멀리 가셨다고 하니 <br />서운하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br />여기 계셨을 때 좀 더 자주 뵈었으면 좋았을 것을 ...<br /><br />사는 일에 너무 바빠, 송구한 마음이 듭니다.<br />쾌차하시고 거기에서도 기쁘고 좋은 글 쓰시길 기원합니다.
이은자님의 댓글
이은자 작성일속초 문단의 또 한분 스승님 박화 선생님께서 '제주도'로 이사가셨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br />비로서 아차! 세상 모든 것은 유한한 것인데.....<br />지난 달 권 시인과 '낙산사' 밤 등구경, 그리고 며칠 뒤 '홍련암' 기도'길에 동행하며 선생님에 대해 나누었던 이야기가 있었는데, 무심하기 짝이없는 우리 곁에 그 스승님은 언제까지고 그 곳에 계시려니 했었죠. 만사가 다 때가 있는 이치를 잊고 우리는 스승님 대접할 기회를 놓였나 봅니다.<br /> 따뜻한 곳에서 쾨차하시어 언제쯤이면 다시 속초로 오시려나요?<br /> 미안코 아쉽고 매우 죄송 합니다.<br /><br /> 하여 우리 '갈뫼'의 뿌리 윤 회장님께도 미루지 말고 자주 얼굴 보여드려야 할 것입니다. <br /> 지금은 '주문진' 지척에 계신데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