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이라는 권위 있는 문학지에 작품 게재하심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대작을 기대합니다.

수필, 시, 소설!<br />정말 멋진 작가이십니다.<br /><br />문운을 빌며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br /><br />갈뫼의 영광입니다.<br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이은자님은 원래 본업이 수필이 아니어요.<br />소설입니다. 그러나 어느 경지에 이르면 <br />시, 수필, 소설... <br />여러 경지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요. 거듭 축하...

이국화 선배님 말씀이 맞아요.<br />'갈뫼' 8집에 소설을 들고 입적했었고 그후 단편 여러편을 발표 했어요.<br />두번째 소설(갈뫼9집) '만선(滿船)'은 당시 CID의 검렬에 의해 출판정지 처분에 걸렸어요.<br />마침 '강호삼'선생님이 물치 비행장에 (기상대) 근무 하신 덕에 비행기 편으로 원고가 서울로 올라왔고 '월선조업으로 만선의 꿈을 이룬' 부분을 꿈으로 처리해서 출간정지에서 풀려났지요.<br /> 지금도 그 부분은 허락될 수 없긴 마찬가지이지요. 분단의 역사가 끝나기 전 까지는...예나 지금이나 어부들이 어군을 따라 월선 조업 하는 것에 무슨 '이데오로기' 따위가 말이된다고?<br /> 제목을 붙일 때도 고민 했어요. '만선'이란 작품이 이미 있었거든요. '천승새 씨의. 그리고 서울에선 연글으로 무대에 올린것을 나도 봤으니까. 혹 표절로 취급될 수도 있으니까요.<br /> 하지만 작품의 주제나 무대가 완전 다르므로 괸찮다란 결론을 합평회에서 얻어냈어요.<br /> 현대문학 주간 '고 조연현 선생님' 께서 등단을 생각해 보라 하셨으나 꿈도 야무지게 '속초를 무대로 단편 10편쯤 묶어녾고 하렸다가 사는 일에 휘말리고 병을 얻고 낙향해서 '수필'즉 호흡이 짧은 장르로 연명만 해 왔어요.<br /> 내 나이로 더 는 미룰 시간이 없다 여겨 지난 겨울 부터 다시 '소설'에 재 도전, (그전에 작년 가을 내내 도서관에 서 나 자신을 테스트해 보고)했습니다.<br /> 너무 오래 외면해 왔던 장르라 생소하고 서툴러 약간은 내 자신 무모하다 생각들었지만, 이번에도 <br /> '강호삼 선생님'께서 응원해 주셨어요. 졸작이지만 걸음마 한 발 띄어녾습니다.

추신<br />모두의 관심과 축하 감사합니다. <br />열심히 정진하렵니다.<br />수필 식구도 많이 생겨 맘 녾고 빠져나옵니다.

'귀항' 잘읽었습니다.  속초 하나호 유정충 선장 못잖은 주인공의 동료애 와 희생 ! 감동적이었습니다. 소설은 체험 없이 쓰기 힘는다는데 어떻게 출항 어선이 야수와 같은 파도, 풍랑과 싸우며 표류하는 장면 과 생과 사의 기로에서 구출될때 까지를 그렇게 잘 묘사하셨나요. 뱃속에 가라앉은 기관장 ... <br />단편소설 만이 갖는 탄탄한 구성과 극적 긴장감이 끝까지 읽지않고는 못배기게 하네요.<br />항상 선생님 수필은 수필보다 소설에 가깝다고 생각했어요.<br />열심히 써보세요 화이팅 !!!

그동안 선생님께서 <br />소설에 대한 열망이 강한 것을 알고 있어 <br />언제 발표하실지 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br />축하드립니다.선생님!!

권 시인 내 졸작을 좋게 평해주어 고맙소.<br />열심으로 '장편'  한두편을 더 쓰고 죽었으면 한이 없겠소.<br />소재와 스켓치 레이아웃은 서울서 부터 다 짜 가지고 왔어요.<br />내 건강과 끝까지 할 수 있는 열정을 부추겨 주세요. 감사

선생님께서 저한테'마중물'이라고 하셨으니 선생님게서 끝까지 소설 쓰시는데 <br />마중물이 되어드리겠습니다.<br />꼭 '장편' 열편 정도 쓰시고 돌아가세요. 제 1독자 구축 해놓으셨으니깐요 <br />칠학년 은자 선생님 화이팅 !!!!

권 시인 나의 마중물!<br />응원 감사 . 나도 화이팅!

축하 드려요. 많이 많이 ....<br />그리고 감사해요. 건강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