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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니음 시낭송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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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애
댓글 5건 조회 2,654회 작성일 13-06-17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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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끝났습니다.

많이 참석해 주신 갈뫼식구들 덕분에

그나마 관객동원이 창피한 수준을 면했습니다.

어느새, 주말이 되버린 금요일,

그러니 토요일은 예전의 일요일처럼 스케줄이 바빠졌습니다.

또한 많은 행사들이 토요일에 집중되어

가뜩이나 매력없는 시낭송이라는 공연은 늘 외면 당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전단지와 프랜카드, 그 밖의 홍보를 열심히 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조촐한 시낭송 공연이었습니다.

갈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달라는 박혜성 회장님의

당부를 함께 전합니다.

공연이 길어지면 지루하다는 생각에 한 시간 정도에 끝내자고 기획을 짜서

중간에 휴! 긴장을 풀 수 있는 게스트나 외부섭외도 생략을 했었습니다.

많은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해치웠다는 속시원한 감도 있습니다.

앞으로 좀더 새로운 시낭송 공연을 연구해야 할 과제로 남기며

다시 한번 우리 갈뫼 여러분들께 고마움 전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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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moe님의 댓글

galmoe 작성일

시낭송회원들의 노력이 깃든 행사였습니다. 모두가 수고 많았습니다. 정영애회원의 관중을 압도한 시낭송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김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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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재순님의 댓글

채재순 작성일

갈뫼 회원들의 시를 다양한 방법으로 <br />멋지게 낭송해주신 풀니음 회원들께<br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br />풀니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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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남님의 댓글

권정남 작성일

애쓰셨어요. 공연장 장소가 협소 했지만 더 아늑했어요 현란한 조명이나 외부 캐스트가 없어서 더욱 시낭송에 집중이 되었고 시가 가슴에 젖어들었어요.  객석이 곽 찬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관객이 왔느냐도 중요한것 같아요. 진정 시를 사랑하고 시심을 나눌 줄아느 관객이 중요 한 것 같아요. 이상국 시인님과 이하 시인님 특별출연도 좋았어요. 풀니음 회원들 낭송 프로 급입니다. 그 보다 중요한건 항상 느끼지만 회원들 호흡이 하나가 되어 척척 손발이 맞는  돈독한 정이 늘 보기가 좋았습니다. 그날 참석한 갈뫼 식구들 보리밥 저녁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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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금희님의 댓글

노금희 작성일

멋진 공연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br />아직은 입시준비하는 딸애 스케줄에 맞춰 다니다 보니 올해는 맘만 바쁩니다.<br />얼른 해치우면 내년은 좀 여유롭겠지요?ㅎㅎㅎ<br />풀니음 회원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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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희님의 댓글

지영희 작성일

새로운 맛이 느껴지는 낭송회였습니다.<br />명품(?) 선물도 감사했구요. <br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이 진하게 느껴져 고마웠습니다.<br /><br />회원 여러분의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