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청초호를 적시는 날 -9월 모임
페이지 정보
본문
* 가을비가 종일 청초호를 적시며내리는 날 카페 '풍경'에서 9월 모임을 가졌습니다.
여름 을 떠나보내고 명절을 치룬뒤 라 그런지 여느때보다 더욱 화기애애 정겨 웠습니다.
* 먼저 김춘만 전회장님께서 문학기행을 다녀오신 소회를 말씀 하셨습니다. 자연과 함께 열려 있는 공간에서
손에 손을 잡고 계곡을 걸으며 회원들 마음도 한층 더 열려진 자리였다고 하셨습니다. 문학기행을 통해
좋은 작품을 써서 작퓸난에 올려 주시고 또 쓰고 계신 회원님들 수고 많 으셨습니다..
* 먼저 작품 합평으로 김춘만 전 회장님의 문학기행을 다녀 오신후 쓰신 작품 <두타연 고양이> < 나도 풍경화> 와
지영희 회원의 시 < 비온뒤 ,낮잠 > < 삼척여자> 와 송현정 회원님의 <동백> <경첩 울다> 에 대한 작품 톻론이
있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격이 높아지는 회원님들 작품인 것 같았습니다.
* 지난 7월에 신입회원 입회를 신청 하신 조용숙 님의 시 <동루골에 가면 > 외 다섯편에 대한 감상및 토의가 있었습니다.
* 공지 사항으로는
- -- 설악 문화제 행사 일환으로 속초 문인협회 (갈뫼 )시화전 10월 5일에서 7일까지 설악산 에 있습니다
---- 10월 19일 강원 문인대회 에 채재순 회원께서 강원문학 작가상 수상식에 가능하면 많은 회원분들 참석바랍니다.
---- 2013 <갈43집> 원고는 10월 20일 까지 김향숙 회원 메일ghtnskan@hanmail.net 로 제출 해주시길
바라 며 12월 7일 첫째주 토요일에 문화 회관 소극장에서 행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 현재 설악문우회 모임 장소 카페 '풍경'이 협소한 관계로 10월 모임 부터는 구 소방서 자리 2층 '여성 행복 센터'
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24일 시어머니 상을 치룬 정영애 회원께서 9월 모임 에 참석한 전 회원분들께 녁 식사 대접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일 가을비가 내리고 있고 설악산 나뭇잎들은 한창 제 몸을 변신 시키느라 수런 거리고 있는 요즘
갈뫼 43집 탄생을 위해 우리 모두 희열에 찬 산고를 치루어야 할 것 같습니다.
회원여러분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 이전글속초 밥사랑 공동체 10년을 돌아보며 13.10.01
- 다음글속초 밥사랑 공동체 창립 10주년 행사 13.09.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