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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학' 창간호 출판기념 및 제150회 물소리 시낭송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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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향숙
댓글 1건 조회 3,031회 작성일 13-12-0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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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시인의 카페, 문학소식에 올린 글

 

       3년 전(2011년2월 출범) 결성한 고성문학회(회장 이선국 작가)가 동인지를 창간했다.그 동안 동인들의 문학에 매진한 결과물이 이번에 창간된 [고성문학]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시 소설 수필 등 총 3백여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작품들이 일목요연하게 분야별로 실려 있어 막 태동한 고성문학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회장인 이선국 작가를 비롯한 김하인 김담 작가가 중심이 돼 회원들을 격려했고, 회원들은 작품 하나 하나에 정성을 쏟아 어느 동인지의 작품보다 월등한 창작품이 실린 창간호를 낸 것이다. [고성문학]의 탄생은 매너르즘에 빠져버린 설악권 나아가 강원도의 문학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하다. 기성작가들을 제외해 놓고라도 이제 막 작품을 쓰기 시작한 최문석(시) 강명은(시) 백형태(시) 홍의현(시) 김진희(시) 등의 시에서는 청정 고성지역의 공기와 바람 파도 산 등이 때묻지 않은 각자의 내면세계와 충돌을 일으키며 자기세계를 구축해 내려고 애쓰고있어 앞날이 총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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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학' 창간호 출판기념 및 제150회 물소리 시낭송회 공연

 

○ 일시 :  2013년 12월 6일 금요일 오후7~9시

○ 장소 : 민들레 홀씨(고성군청 앞 카페)

○ 참석 : 고성문학회원, 물소리시낭송회원, 초대인사

○ 프로그램(안)

 <제1부> 고성문학 창간호 출판기념 - 사회 사무국장

  -  추진경과 보고 - 부회장

  - 축하 떡 자르기 - 회장, 부회장, 초대인사

  - 인사말 및 축하말씀

  - 축하공연 - 오카리나, 기타

<제2부> 제150회 물소리시낭송회 공연 - 사회 노금회

  - 서시낭송 - 최명길 시인의 '돌거북이가 물어다 준 시'<강명은>

  - 회원 시낭송 - 물소리회원, 황연옥 시인, 김향숙 시인

  - 고성문학과 창작활동 - 시인 강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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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남님의 댓글

권정남 작성일

한해 를 마무리 하면서 '고성문학 창간호 발간 및 물소리 시낭송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선국 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진 회원 분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처음이라는 숫자는 항상 설레게 하지요. 가슴 두근 거리는 고성문학 창간호! 이제 막  문빗장을 따기 시작하는  고성지역의 소중한  정신문화---- 거듭  발전을 빌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