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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뫼 33집 출판 기념 송년문학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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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춘만
댓글 1건 조회 2,582회 작성일 03-12-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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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마치고>

갈뫼 - 365쪽의 두툼한 책, 회원들의 따뜻한 가슴이 담겨있는 2003년 갈뫼 33집, 반갑다.
행사장 - 아남프라자 20층 스카이라운지, 속초 야경이 한눈에 차는 곳, 속초도 많이 변했고, 갈뫼도 많이 성장했다.
사람들 - 초청강사 김원일선생님, 김석록선생님을 만나고 싶다고 오신 신중신시인님, 축하해주시기 위해 함께 자리해 주신 이상국, 김영준, 김명기,박대성, 정명시 그외 많은 시인님, 옛 물소리회원, 양양문학회원, 문예창작반원들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강연 - 소설가 김원일선생님의 문학에 대한 진지성, 문학관, 그리고 문학하는 사람들의 자세를 돌아보게하는 시간이었다.
행사중 - 지영희회원님의 노래와 따님 예인이의 반주솜씨는 뛰어난 별미였습니다. 갈뫼 가족으로 자랑을 느낍니다.
뒤풀이 - 영랑정콘토타워에서 바라보는 영랑호의 아름다움에 취하다. 하고싶은 말들 서로 나누고, 묵은 감정을 훌훌 털고 새 마음으로 내년을 시작하자고 다짐들.
새 회장 - 지난 4년간 회를 이끌었던 강호삼회장께서 임기를 마치고, 신임 박명자회원이 새롭게 갈뫼를 이끌고 가게 되었다. 전회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새회장님, 기대가 큽니다.

회원 여러분!
갈뫼가 나오기까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34집에는 좀더 좋은 작품들 싣도록 합시다. -김춘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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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삼님의 댓글

강호삼 작성일

</a>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좀더 참지 못하고 추태를 부렸던 것 여러분께 다<br>시 사과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문운 왕성하시길 빕니다.  [12/17-21:26]<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