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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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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희
댓글 2건 조회 2,640회 작성일 04-03-2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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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긴 겨울 - 3월도 중순, 춘분 입니다.
동인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으리라 믿습니다.
변변찮아 늘 회원 노릇 제대로 못하고 면목 없습니다.
방학에 왔던 손주가 뭘 건드렸는지 다음에 갈뫼 홈피가 안떠서 고장인가 보다 이러길 또 얼마
그야말로 무위도식하면서 그랬습니다.
그사이 홈이 화사해지고 - 서미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응춘 운보 화백 그림들 백미였어요.
김춘만 권정남 채재순 지영희 김종헌 시인님 속초문협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선임되신 것
축하와 격려를 -
김 시인 교감 승진 축하 축하 축하!
기린이라는 학교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네요. 그대 훤칠한 모습 ......

정민시 시인님 호미곶 동행 사진들 고맙습니다.
보면서 동행 못한 미안함과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봄 기운 완연한 춘분절 신새벽에
은혜하는 마음으로 갈뫼 동인께
이충희 합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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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만님의 댓글

김춘만 작성일

그러고보니 오늘은 춘분이네요. 내린천에서 봄발길을 마중하면서 그 동안의 생활을 잠시 되돌아봅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 맞으시길 바랍니다.  [03/20-19:35]<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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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재순님의 댓글

채재순 작성일

더 날이 따스해지면 속초로 나들이 하시길 기대합니다. 산책을 하노라면 여기 저기서 봄들이 손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03/23-13:16]<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