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br />오랫동안 보지못하던 '갈뫼'가족들과 하룻밤을 <br />서리서리 펼쳐보려 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br />확실히 세상사가 저마다 분요하긴 한가봅니다.<br />초창기엔 여력(돈)이 없어서 못하다가 어느제 쯤엔 한참을 잘 되더니<br />이제는 하룻길도 다함께 떠나지 못하네요.<br />이유라고 미루어 생각하니 우리 회원들의 세대가 인생길에서 가장 많은 역활이 지워지는 <br />나이가 된 때문일 겁니다.<br />사회와 직장에서 윗사람 노릇,아이들만 해도 입시 군 입대 혼인 출산 <br />그리고 부모님들의 병수발 작고 등등<br />그러함에도 우리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어우러져 다 함께 손 놓지말고 가십시다.<br />'갈뫼'그리고 우리들 모두 사랑합니다.

어쩌다 한번 즐거운 마음으로 외박 좀 해보려했더니 건너갔구만~ ~<br />알았습니다.

네~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