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네루다 탄생 100주년(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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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노벨 문학상 수상시인 네루다.
정현종 시인이 <스무 편의 사랑의 시와 한 편의 절망의 노래>라는 시집을 옮겨 이번에
기념 메달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
영화 [일포스티노]는 너무 유명한 것,
원작 소설이 민음사에서[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우석균 옮김)]가 나왔다는군요.
이참에 한 번 관심갖는 것도 좋을 듯.
광대한 밤을 듣거니,
그녀 없이 더욱 광막하구나
그리고 시가 영혼에 떨어진다
목장에 내리는 이슬 처럼.
내 사랑이 그녀를 붙들어 놓지 못한 게
뭐 어떠랴.
밤은 산산이 부서지고
그녀는 내 옆에 없다.
<네루다의 시 '오늘밤 나는 쓸 수 있다......' 중에서>
조용한 이곳에 던집니다.
정현종 시인이 <스무 편의 사랑의 시와 한 편의 절망의 노래>라는 시집을 옮겨 이번에
기념 메달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
영화 [일포스티노]는 너무 유명한 것,
원작 소설이 민음사에서[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우석균 옮김)]가 나왔다는군요.
이참에 한 번 관심갖는 것도 좋을 듯.
광대한 밤을 듣거니,
그녀 없이 더욱 광막하구나
그리고 시가 영혼에 떨어진다
목장에 내리는 이슬 처럼.
내 사랑이 그녀를 붙들어 놓지 못한 게
뭐 어떠랴.
밤은 산산이 부서지고
그녀는 내 옆에 없다.
<네루다의 시 '오늘밤 나는 쓸 수 있다......' 중에서>
조용한 이곳에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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