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사 머리를 쳐들어서 컴을 열어봅니다.<br />내가 비워두고 죽은 사람처럼 숨어있던 3개월동안,<br />김춘만 교장님 그리고 김종현 교육장님의 지휘를 따라<br />맡겨진 제반사를 차질없이 수행해 주신 임원진께 진심으로 고마워 함니다.<br />역시 '갈뫼'는 연륜에 부합한 동아리 입니다.<br />퇴원하고 9월 월례회에 나간 날, 아직도 나는 주위가 낯설었습니다.<br />그런 내게 꽃다발을 안겨 맞아주신 회원 모두가 참 고맙습니다.<br />남은 세월이 또 한참은 있으니 부지런히 일 하겠습니다.<br />오으늘 오후에 나는 용기를 내서 '로데오 거리'로 나가려 합니다.<br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으로 '갈뫼'의 시화를 우선 꼼꼼히 감상하고 <br />개막식은 보고 오렵니다.<br />약속은 안했지만 혹 우리 회원중 그 누구라도  그 거리에서 만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따뜻하고 풍성한 모임이  셨네요. 정명숙 사무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장소에서 가진 합평이었습니다.^^

이구재 시집 &quot;초록의 문&quot; 받으시곤 아무 언급이 없네요. 서운해라......

표지가 상큼한 이구재 선생님의 시집 잘 받아 읽고 있습니다.<br />시집 발간 준비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br />시집으로 인해 좋은 소식이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사무국장님, 애쓰셨습니다!<br />최선희 선생님의 다정다감한 손길도 <br />감사히 느끼며 잘 읽고 있습니다.<br />늘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갈뫼 작품도 빨리 준비해서 기일내로 보내 주세요!

모임에 자주 빠져서 죄송합니다.<br />경사 맞으신 회원님들께는 다시 한 번 축하인사 드립니다.

정명숙사무총장님^^<br />월례회내용을 읽으니 얼마나 분주했고 바빴는지<br />안봐도 비디오네요.<br />총무가 할 일까지 해내느라 진땀흘리셨지요.<br />고맙고 죄송해요.<br />10월모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