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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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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명자
댓글 0건 조회 1,922회 작성일 03-04-0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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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우리 만남은 여러모로 의의가 깊다 할수 있읍니다. 모임 장소. 주제 발표 모두 기대가 큽니다.
그러나 본인은 서울 친척 결혼이 있읍니다. 아쉬움을 지울수 없읍니다.

설악의 새싹들을 꼭 보고 싶습니다. 팬촉처럼 솟아나는 에너지. 안에서 솟구쳐오는 힘의 반란들.
록색의 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싶습니다. 아 아 지난 겨울을 고독 속에 보낸 사람만이 새 싹들의
함성을 들을수 있읍니다. 기다림속에 엎드려 겨울을 이겨낸 사람만이 새 싹의 얼굴을 바로 볼수
있읍니다. 설악의 싹들을 보고 싶습니다. 새싹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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