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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볕이 한 마리의 나른한 고양이였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그리운 보리밥 집의 아담한 문화원에서 8명의 회원이 모였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모두 봄 약속을 하셨는지 많은 회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조촐하고도 쓸쓸하게

<!--[if !supportEmptyParas]--><!--[endif]-->3월 모임을 가졌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그나마 예쁜 이구재 선생님께서 맛있는 갯방풍 기정떡과 딸기를 준비해 주셔서

<!--[if !supportEmptyParas]--><!--[endif]-->헐렁한 3월 모임이 위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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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전달사항이 있습니다.

-강원문협 시화전에는 3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4월15일까지 선착순으로 시, 산문을 150자 내외로 채재순 속초문인협회지회장님 메일로 보내시면 됩니다.

주제는 평창올림픽과 한국의 자연이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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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자회장님께서 한국소설가협회의 13대 중앙위원으로 선출되셔서 선임장을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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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금에 대한 작성과 보고에 대한 회장님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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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뫼에서 하는 순회시화전 작품을 정명숙사무국장 메일로 4월 중순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5월 중순, 예총개막식 때 시청로비에 전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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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합평은 최선희, 정영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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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회원은 이은자, 이구재, 권정남, 김향숙, 채재순, 최선희, 이진여, 정영애의 8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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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많은 회원참석을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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