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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뫼의 새로운 출발>

설악산 대청봉의 기상과 동해 그 츨렁임의 에너지를 받고 34년 속초땅에 칡처럼 뿌리 내려
오늘의 위상을 정립한 우리 갈뫼/ < 2004. 설악문우회 패러다임의전환.>이라는 캐츠프레이즈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합니다. 친애하는 회원 여러분 새해에는 배전의 필력을다져 회원여러분의
문운이 더욱 빛나시기 바라오며 회원 상호간 존경과 사랑으로 가족적인 분위기 조성에 마음을
모으도록합시다. 갈뫼 역사는 내 손으로 내가 쓴다는 자의식으로 모두가 갈뫼의 주인이 됩시다.
설악문우회 르네쌍스를 이루어 나갈 임원구성을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 고문...윤 홍렬 명예회장....강호삼 회장.... 박 명자 부회장....김춘만
사무국장... 김종헌 사무차장............권 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