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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자시인등단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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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명자
댓글 1건 조회 2,191회 작성일 04-08-0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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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마을 < 주간 조완호 >여름호로 우리 최숙자 회원이 등단의 영광을 안아 축하드린다.
제5회 신인상 당선작은 산에 들면 외 4편이다.
최숙자님의 당선 소감에는 < 시인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쓰겠읍니다.>

당선작품 < 초승달9>에서 한 소절 옮긴다.

< 아직도 용서 받지 못한 세월
곳간 뒤에 숨어 기웃거리는데
아버지는 그 낫을 이제야 찾으셨는지
부러진 낫 하나
하늘 귀퉁이에 내 보이시며
환하게 웃고 계신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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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자님의 댓글

최숙자 작성일

회장님! 고맙습니다  제게는 과분하게 언제나  모든 선생님들이 넉넉히 <br>지켜봐 주셨기에 이런 좋은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말 시인이라는 이<br>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08/04-22:33]<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