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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옵니다. 먼 산엔 흰눈이 내린 아침입니다. 마당가 벚나무 단풍이 아직은 볼만했었는데 비때문에 마저 내립니다. 날이 좋다면 일요일 산행을 하려고 합니다. 우연이 산길에서 만나면 한 잔들 나눕시다.
회원시합평난이 계속 올려지길 바랍니다. 9월분과 10월분이 빠졌군요. 해당되시는 분들이나 신입회원, 아니면 회원 중 신작품으로 올려봅시다.
갈뫼작품도 이제는 교정볼 단계인것 같습니다. 11월 말 출판기념회를 할 수 있겠지요? 홈피에 자주 접속 못하시는 회원들께는 전화들 나누고, 작품 독려 해봅시다.
이 가을 모두 건강하게 지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