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신문<속초교육문화관 윤홍렬 기증도서코너 마련>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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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교육문화관에 마련…자료 187점 비치 | |
윤홍렬 속초예총 명예회장의 유족들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한 고인이 발간한 책 등 소장 자료 187점을 속초교육문화관에 기증했다. 고인은 설악권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수많은 제자를 길러냈고, <월간문학>을 통해 소설가로 등단, <감원>, <내 잘못은 없어>, <영전>, <백합꽃>, <역풍은 불어도 강물은 흐른다> 등의 작품을 집필했다. 또 속초지역 향토 문학 모임인 ‘설악문우회’를 결성, 초대 회장을 맡아 동인지 <갈뫼>를 창간하고, 속초예총 창립(초대회장 역임)에도 기여하는 등 척박한 속초에 문화예술이 뿌리 내리는데 공헌했다. 최월순 문헌정보과장은 “고인의 손때 묻은 귀한 자료들을 친필 메모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고 말했다. | ||
이우철 기자 wooddal8506@naver.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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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금희님의 댓글
노금희 작성일지난 9월 갈뫼모임에서 말씀 드렸는데 이번에 보도자료가 나온걸 설악신문에서 읽었습니다
정영애님의 댓글
정영애 작성일잘 읽었습니다.<br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