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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뫼 32집 김성숙 회원의 작품 누락에 관하여 드리는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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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헌
댓글 0건 조회 1,981회 작성일 02-12-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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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숙 회원님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갈뫼 제작자와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든, 메일에 문제가 있었든 분명 김성숙 회원의
작품이 갈뫼 32집에서 누락된 것은 최종 실무자인 총무 제 자신의 잘못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작품을 냈는 데 갈뫼 책자에서 누락되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느꼈을 그 황당하고 속상한 마음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이 모든 책임이 총무인 저 자신한테 있음을 통감하며 갈뫼 전회원 앞에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이 모든 잘못이 핑계에 불과할지라도 시간에 너무 쫓겨서 일어난 일로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스스로의 생각에도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발생했다는 것에 간밤 잠을 설쳤습니다.
다시 한 번 김성숙 회원님께 머리 숙여 사과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추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몇번이고 다시 검토하여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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