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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 민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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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정남
댓글 2건 조회 3,502회 작성일 14-04-11 05:30

본문

목련

 

                  민병도

 

 

그리움을 건너기란

왜 그리 힘이 들던지

 

 

긴 편지를 쓰는 대신

집을 한 채 지었습니다

 

 

사흘만

머물다 떠날

눈부신

적멸의 집.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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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님의 댓글

김향숙 작성일

<p>우리가 사는 동안 그리 자주 오지도 않는&nbsp;봄</p>
<p>사흘만 머물다 가는 목련꽃의 목숨</p>
<p>그리운 편지같은 눈부신 집들이 </p>
<p>정말 그렇게 뚝 뚝&nbsp;떨어집디다. </p>
<p>&nbsp;</p>
<p>--------------------------</p>
<p>우리 컴퓨터에는 암호같은 영어와 부호들이 함께 뜨네요.</p>
<p>엔터를 치실 때마다 따라붙는 스토커같네요.</p>
<p class="바탕글">어려워요. &lt;!--[if !supportEmptyParas]--&gt;&nbsp;&lt;!--[endif]--&gt; <?XML:NAMESPACE PREFIX = O /><o:p></o: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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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희님의 댓글

지영희 작성일

<p>요즘 동백꽆을 바라 볼 때마다</p>
<p>왜 목련이 자꾸 떠오르는지 모르겠어요. </p>